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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3주차 핵심 경제지표 발표 결과
물가지표(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소비지표(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는 예상보다 하락 했습니다. 즉, 물가는 아직 상승중에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많이 오르지는 않았지만, 이부분은 앞으로 소비자 물가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 연준(Fed)의 금리 동결 또는 인상에 대한 통화정책을 지속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문제는 소매 판매 지표입니다. 예상보다 소매판매 지수가 하락했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고 있음을 나타내고, 이는 고금리 영향으로 가계의 부담이 커졌거나, 경기 둔화 조짐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근원 소매판매까지 하락했다면 단순히 계절적인 요인이 아니라 소비 심리 자체가 위축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데이터로만 보면 스태그 플레이션(경기 둔화 속 물가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 고용상태는 좋기 때문에 차주 발표되는 고용지표와 구매관리자지수를 보면서 경제진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월 4주차 핵심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어떻게 될까?
2월 4째주에 중요한 경제지표는 다 중요하지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와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그리고 일본의 GDP 발표를 꼭 확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본의 GDP는 현재 엔화 투자를 하고 있기 떄문에 저와는 직접적으로 닿아 있는 경제지표이며, 미국의 여러 경제지표는 적어도 제가 블로그에 소개하는 경제지표는 무조건 확인해야하는 경제 지표인점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2월 4주차에 발표되는 경제지수 간단하게 해석하는 방법은?
1. GDP (QoQ, 국내총생산 분기별 성장률)
- 뜻: 해당 분기의 경제 성장률을 측정하는 지표로, 전 분기 대비 GDP 변화를 나타냄.
- 활용: 국가 경제의 성장 속도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
- 해석 팁:
- 상승 → 경제 성장, 기업 투자 증가 가능성.
- 하락 → 경기 둔화, 소비 및 투자 감소 가능성.
2.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Initial Jobless Claims)
- 뜻: 미국에서 새롭게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들의 수를 측정하는 지표.
- 활용: 고용 시장의 단기 변화를 반영하는 선행 지표.
- 해석 팁:
- 증가 → 고용 둔화, 경기 악화 가능성.
- 감소 → 고용 시장 개선, 경제 회복 신호.
3.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Philadelphia Fed Manufacturing Index)
- 뜻: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내 제조업 활동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
- 활용: 미국 제조업 경기의 선행 지표로 사용됨.
- 해석 팁:
- 0 이상 → 제조업 경기 확장, 기업 활동 증가.
- 0 이하 → 제조업 경기 위축, 경제 둔화 가능성.
4. 원유재고 (Crude Oil Inventories)
- 뜻: 미국 내 원유 재고량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
- 활용: 원유 수급을 반영하며, 유가 변동을 예측하는 데 사용됨.
- 해석 팁:
- 재고 증가 → 원유 수요 감소, 유가 하락 가능성.
- 재고 감소 → 원유 수요 증가, 유가 상승 가능성.
5.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Manufacturing 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 뜻: 제조업 분야의 경기 동향을 조사하여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 또는 위축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
- 활용: 기업의 생산 활동과 신규 주문 상황을 반영하는 경기 선행 지표.
- 해석 팁:
- 50 이상 → 제조업 경기 확장, 경제 성장 가능성.
- 50 이하 → 제조업 경기 위축, 경기 둔화 가능성.
6.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 (Services 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 뜻: 서비스업 분야의 경기 상황을 조사하여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 또는 위축을 평가하는 지표.
- 활용: 소비자 및 기업의 서비스 수요를 반영하며, 경제 활동 수준을 나타냄.
- 해석 팁:
- 50 이상 → 서비스업 성장, 경제 회복 신호.
- 50 이하 → 서비스업 위축, 경기 둔화 가능성.
7. 기존주택판매 (Existing Home Sales)
- 뜻: 이미 건설된 주택(신축이 아닌)의 월간 판매량을 나타내는 지표.
- 활용: 부동산 시장의 건강 상태 및 소비자 심리를 반영.
- 해석 팁:
- 증가 → 부동산 시장 활황, 소비 심리 개선.
- 감소 → 주택 수요 둔화, 경기 둔화 신호 가능성.
2월 4주 차에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를 통해 미국 경제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겠습니다. 우선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분석하여 미국 고용시장의 탄탄함을 평가하고,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지수를 확인하며 경기 확장 또는 둔화 여부를 가늠할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 GDP에서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기존 주택 판매 지표를 주목하여 소비 및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 달러 및 엔화 비중을 전략적으로 조정하며, 투자 포지션을 최적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들 이번주도 성공투자하면 부자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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