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주차 핵심 경제지표 발표일 (feat. 3월 4주차 경제지표 발표 결과)

3월 5주차 경제캘린더 일정

3월 4주차 핵심 경제지표 발표 결과

이번주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과 유럽과 일본의 정책 및 물가지표 등 정말 중요한 경제지표 들이 발표 되었는데요.

글로벌 통화정책 방향과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한 주였습니다.

 

미국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긴축 기조를 유지했고,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고 인플레이션도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점도표에서는 올해 0.5%포인트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 작년 말과 동일하였지만, 최소 두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한 위원은 15명에서 11명으로 줄었습니다. 

이말은 기준 금리에 대한 통화긴축 선호적(매파적) 신호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국 소매판매는 반등은 하였지만, 반등 강도가 기대보다 약했고, 고금리 부담에 민감한 소비 영역은 여적히 위축되어 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도 낮게 탄탄함을 보여주고 있고, 고용지표가 약화되지 않는다면 연준은 긴축 유지 논리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본 금리 는 0.5%로 동결을 유지하며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유럽 CPI는 2.4%로 전월과 동일하여 추가 금리 인상보다는 동결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났다고 보여집니다. 

 

3월 5주차 핵심 경제 지표 발표 일정은?

이번주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는 개인적으로 PCE 발표입니다.

이 경제 지표는 연준에서도 선호하고 있는 경제지표로 알려져 있고, 금리 인하 기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가장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PCE 지표가 예상치에 하회할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질것이고, 상회할 경우 연준의 긴축 유지는 계속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소비자 신뢰지수 역시 중요한 지표로 높은 금리와 고무락 환경 지속에 따른 소비자 심리가 위출될 가능성이 있고, 소비둔화는 금리 인하 기대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한주가 될수 있으며, 모든 지표가 한방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닐 수 있기에 여러 방면으로 분석하고 포트폴리오 균형을 유지하 대응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월 5주차에 발표되는 경제지표, 간단한 해석방법은?

1.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3월, Manufacturing PMI)

• 뜻: 3월 한 달간 제조업 경기의 확장 또는 위축을 나타내는 지표 (50 기준).
• 활용: 생산, 고용, 신규 주문 등 제조업 전반의 경기 흐름을 판단.
• 해석 팁:
  • 50 이상 → 제조업 경기 확장, 기업 투자 및 생산 증가 기대.
  • 50 이하 → 제조업 위축, 경기 둔화 가능성.

 

2.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3월, Services PMI)

• 뜻: 3월 서비스업 분야의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 (50 기준).
• 활용: 소비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서비스업 경기를 판단하는 핵심 선행 지표.
• 해석 팁:
  • 50 이상 → 서비스업 확장, 소비 및 경제 성장 기대.
  • 50 이하 → 서비스업 둔화, 경기 불안 신호.

 

3. CB 소비자신뢰지수 (3월, CB Consumer Confidence Index)

• 뜻: 3월 미국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에 대해 얼마나 낙관적인지 보여주는 지표.
• 활용: 향후 소비지출 및 경기 회복 기대를 반영.
• 해석 팁:
  • 상승 → 소비 심리 개선, 경제 회복 기대.
  • 하락 → 불확실성 증가, 소비 위축 우려.

 

4. 신규 주택판매 (2월, New Home Sales)

• 뜻: 2월 한 달간 신규로 건설된 주택의 판매 건수.
• 활용: 주택 수요, 소비자 신뢰 및 부동산 경기 흐름을 평가.
• 해석 팁:
  • 증가 → 부동산 시장 회복, 소비 여력 개선.
  • 감소 → 금리 부담, 소비 심리 약화 가능성.

 

5. 원유재고 (Crude Oil Inventories)

• 뜻: 최근 주간 기준 미국 내 원유 재고량 변화.
• 활용: 글로벌 원유 수급 상황과 유가 방향성 판단에 사용.
• 해석 팁:
  • 재고 증가 → 수요 감소, 유가 하락 압력.
  • 재고 감소 → 수요 증가 또는 공급 차질, 유가 상승 가능성.

 

6. GDP (QoQ, 4분기, 국내총생산 분기별 성장률)

• 뜻: 2023년 4분기(10~12월) 동안의 경제 성장률 (전 분기 대비).
• 활용: 경기의 전체 흐름을 평가하는 대표적 후행 지표.
• 해석 팁:
  • 상승 → 견고한 성장세 유지, 기업 실적 개선 가능성.
  • 하락 → 성장 둔화, 정책 완화 기대감 증가.

 

7.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Initial Jobless Claims)

• 뜻: 최근 주간 기준으로 새롭게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의 수.
• 활용: 고용 시장의 단기 상황을 반영하는 선행 지표.
• 해석 팁:
  • 증가 → 고용 둔화, 경기 둔화 가능성.
  • 감소 → 고용 시장 안정, 경기 회복 신호.

 

8.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 (MoM, 2월, Core PCE Price Index)

• 뜻: 2월 기준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소비 지출 가격의 월간 상승률.
• 활용: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며,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물가 지표.
• 해석 팁:
  • 상승 → 인플레이션 압력 유지, 금리 인상 지속 가능성.
  • 하락 → 물가 안정 신호, 긴축 속도 조절 기대.

 

9.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YoY, 2월, Core PCE YoY)

• 뜻: 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근원 소비자 지출 가격 상승률.
• 활용: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흐름 판단 및 통화정책 방향 결정 시 핵심 지표.
• 해석 팁:
  • 상승 → 고물가 지속 우려, 금리 유지 또는 추가 인상 가능성.
  • 하락 → 물가 압력 완화, 정책 전환 기대.

 

• 미국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고 긴축 기조 유지, 금리 인하 예상한 위원 수가 줄어들어 매파적인 신호.
• 미국 소매판매는 반등했지만 강도가 약하고 고금리 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됨.
• 일본은 금리 동결하며 통화완화 정책 지속, 유럽은 물가 상승률이 전월과 동일해 금리 인상보다는 동결 가능성 높아짐.
• PCE 지표는 연준 금리 인하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
• 소비자 신뢰지수는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 둔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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